요즘 한창 잘나가는 인기 앱 ‘작은 천사 츠구미.‘ 인공 지능으로 만들어진 츠구미는 사람들에게 고민 상담을 해 주고, 언제 어디서든 친구가 되어 준다. ‘작은 천사 츠구미‘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전천당>에는 손님의 발길이 줄어든다. <전천당>은 이대로 문을 닫게 될 것인가?
어린이 경제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 대표 필독서로 자리잡은 <세금 내는 아이들>의 후속작은, 기초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전편에 이어 투자로 확장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는 현 상황을 반영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동화로 각색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투자에 관한 경제 지식을 다채롭게 담았다.
나무 집에는 어떤 언어든지 다른 언어로 옮길 수 있는 감자 통번역 기계, 언제든 어떤 날씨를 만들어 내는 전천후 기상 돔, 요술 거울 방이 새로 생긴다. 그러던 어느 날, 전천후 기상 돔에서 빠져 나간 날씨 탓에 시내가 엉망진창이 되어버리고 만다. 앤디와 테리, 질은 동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겨우겨우 기상 돔 문을 닫지만, 그들에게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