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아틀라스 오브 뷰티’ 프로젝트: 세상의 아름다움을 만나다!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거리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여성, 무거운 짐을 머리에 이고 다니는 여성, 말을 타는 여성과 오토바이를 타는 여성, 화재와 싸우는 여성 그리고 머리에는 히잡을 쓰고 스파링 장갑을 낀 여성. 미하엘라 노로크가 전 세계를 횡단하며 촬영한 여성 중에 일부이다.
루마니아 출신의 사진작가 미하엘라 노로크는 2013년부터 100여 개의 나라를 여행하며 ‘아틀라스 오브 뷰티’ 프로젝트를 계속하고 있다. 일상의 여성을 사진에 담아 우리 주위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이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고, 그녀의 작품은 『월스트리트저널』, 『포브스』, 『타임』, 『CNN』, 『BBC』 등 수많은 매체에 소개되었다.
자신만의 카메라를 갖게 된 열여섯 살에 어머니와 여동생을 첫 피사체로 여성 사진을 찍기 시작한 노로크는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사진작가로서 모험을 꿈꾸었으나, 졸업 후 현실과 타협하며 몇 년간 다른 분야에 머무른다. 2013년 에티오피아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그곳에서 본 여성들의 모습에서 ‘아름다움과 다양성’의 가치를 깨달은 그녀는 다시 사진으로 돌아올 힘을 얻었고, 전 세계 여성들의 얼굴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아틀라스 오브 뷰티’ 프로젝트: 세상의 아름다움을 만나다!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거리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여성, 무거운 짐을 머리에 이고 다니는 여성, 말을 타는 여성과 오토바이를 타는 여성, 화재와 싸우는 여성 그리고 머리에는 히잡을 쓰고 스파링 장갑을 낀 여성. 미하엘라 노로크가 전 세계를 횡단하며 촬영한 여성 중에 일부이다.
루마니아 출신의 사진작가 미하엘라 노로크는 2013년부터 100여 개의 나라를 여행하며 ‘아틀라스 오브 뷰티’ 프로젝트를 계속하고 있다. 일상의 여성을 사진에 담아 우리 주위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이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고, 그녀의 작품은 『월스트리트저널』, 『포브스』, 『타임』, 『CNN』, 『BBC』 등 수많은 매체에 소개되었다.
자신만의 카메라를 갖게 된 열여섯 살에 어머니와 여동생을 첫 피사체로 여성 사진을 찍기 시작한 노로크는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사진작가로서 모험을 꿈꾸었으나, 졸업 후 현실과 타협하며 몇 년간 다른 분야에 머무른다. 2013년 에티오피아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그곳에서 본 여성들의 모습에서 ‘아름다움과 다양성’의 가치를 깨달은 그녀는 다시 사진으로 돌아올 힘을 얻었고, 전 세계 여성들의 얼굴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당시 ‘아틀라스 오브 뷰티’는 노로크가 모아 둔 돈으로 진행하는 작은 개인 프로젝트일 뿐이었지만, 곧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하며 세계 각지에서 받은 사람들의 후원과 기업의 지원으로 프로젝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프로젝트의 이름을 딴 『아틀라스 오브 뷰티』는 노로크가 펴낸 첫 번째 사진집이다. 아마존 우림에서부터 인도의 저잣거리와 런던 시가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만난 여성 500명의 사진과 그들의 이야기를 기록하였다. 그녀는 카메라를 나침반 삼아 여성들의 일상적인 경험과 도전, 꿈을 엿보며 아름다움은 돈과 인종, 사회적 지위에 관계없이 어디에나 있음을 보여 준다. 또한 아름다움은 외모를 넘어 우리를 좋은 인간으로 만드는 다양한 자질에 관한 것임을 일깨워 준다.
여성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이해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촬영한 노로크의 사진은 세계 각지 여성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색다른 창을 제공한다.
독일 베를린에서는 사고로 생긴 흉터 때문에 대인공포증으로 고생했지만, 아름다움이란 자연스러운 자기 자신이 되는 것임을 깨닫고 자신감 있게 살아가는 리자와 만나고, 요르단 암만에서는 가족의 반대를 극복하고 문화적 장벽을 뛰어넘어 영화감독으로서 자신의 길을 개척한 열정과 결단력의 소유자 알라를 만난다.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는 십 대 엄마로서 겪는 어려움이 많지만 딸아이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빛나는 하셸과 만날 수 있다.
『아틀라스 오브 뷰티』는 여성 개인의 서사를 넘어 아름다움과 회복력, 열정과 용기, 도전과 강인함 등 인류가 공유하는 인간성을 상기시켜 준다. 정치나 종교, 문화로 인해 종종 분열되는 세상에서 노로크의 작품은 우리 모두를 연결하는 유대감을 강조하며 통합의 역할을 한다.
노로크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촬영하는 동안 거의 모든 곳에서 여성들이 특정한 방식의 외모와 행동을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모든 여성은 자신이 드러내는 모습을 자유롭게 결정하고 외부 세계의 압박 없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어야 하지만, 아름다움의 기준이 미디어에 의해 좌우되는 이 시대에 분명 쉽지만은 않은 일일 것이다.
‘아틀라스 오브 뷰티’ 프로젝트는 아름다움은 다양성이며, 다양성은 우리에게 더 관용적인 태도를 가르칠 수 있다고 독려한다. 우리는 노로크의 렌즈를 통해 아프리카나 유럽, 산골 마을이나 고층 빌딩, 노인의 주름이나 젊은 활동가의 결연한 시선, 아이를 돌보는 어머니의 조용한 미소 등 그 어디에서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여성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탐험하는 이 특별한 ‘아틀라스’는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내면에서 아름다움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고, 서로의 다름과 세상의 다양성을 보다 깊게 포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줄 것이다.
『아틀라스 오브 뷰티』는 단순한 사진 프로젝트가 아니라 아름다움에 대한 기존의 기준에 도전하고 모든 여성, 나아가 모든 인간의 내적 가치를 기념하는 캠페인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작업을 통해 아름다움은 미디어나 트렌드에 의한 특정 이미지로 정의될 수 있는 것이 아닌 우리의 다양성에 기인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아름다움은 각기 다른 피부색과 눈의 모양, 머리 스타일 같은 외모는 물론, 자신감과 강인함, 우아함, 용기, 인내, 노력 등 우리의 내면과 삶의 여정을 통해 반영되는 다양한 가치의 총합인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아름다움에는 한계가 없으며 또한 아름다움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우리는 종종 그것을 잊고 있을 뿐이다. 책을 덮고 주위를 둘러본다. 어머니의 주름에도, 동료의 눈빛에도, 친구의 미소에도, 거울 속의 나에게도 아름다움이 있다.
- 편집자 최지혜
“세계의 위대한 얼굴을 탐구하다”
― 포브스(Forbes)
“세상의 아름다움이 어떤 모습인지 보여 주는 멋진 인물 사진”
― 비지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
그녀는 열한 살 때 전차에 치였다.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지만 흉터가 많이 남았다. 그 이야기를 내게 들려주면서 그녀는 뺨이 홍당무처럼 빨개졌다. 여러 해 동안 그녀는 피부 때문에 심한 불안감을 느꼈다. 몇몇 밴드에 속해 있었지만 얼굴의 홍조와 사고로 인한 흉터 때문에 청중 앞에서 노래를 부르기가 너무나 두려웠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녀는 아름다움이란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자기 자신이 되는 것임을 깨달았다. 그 사고에서 두 번째 삶을 얻었음을 이해했고, 지금은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 베를린, 독일
하셸은 버스를 타고 두 시간 달려와 사우바도르 도심에서 코코넛 주스를 판다. 내가 두 번째로 찾아간 날 그녀는 울고 있었는데, 몇 시간 동안 주스를 두 개밖에 팔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전날 밤 아기 때문에 잠을 자지 못해 지친 상태였다. 하지만 딸아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는 미소를 지었다. 딸아이를 ‘메우 비스코이토’라고 불렀는데 포르투갈어로 ‘내 비스킷’이라는 뜻이다. (…) 매일 저녁 먼 길을 돌아오면 하셸은 물을 끓여 아기를 씻기고 아기의 옷을 손으로 빤다. 그녀의 비스킷이 입는 옷은 매일 티 하나 없이 깨끗하고 향긋한 냄새가 난다. 하셸은 진정한 히로인이다. 아직 어리지만 너무나 사랑이 많고 매우 강인하다.
- 사우바도르, 브라질
그녀는 열한 살 때 전차에 치였다.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지만 흉터가 많이 남았다. 그 이야기를 내게 들려주면서 그녀는 뺨이 홍당무처럼 빨개졌다. 여러 해 동안 그녀는 피부 때문에 심한 불안감을 느꼈다. 몇몇 밴드에 속해 있었지만 얼굴의 홍조와 사고로 인한 흉터 때문에 청중 앞에서 노래를 부르기가 너무나 두려웠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녀는 아름다움이란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자기 자신이 되는 것임을 깨달았다. 그 사고에서 두 번째 삶을 얻었음을 이해했고, 지금은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 베를린, 독일
하셸은 버스를 타고 두 시간 달려와 사우바도르 도심에서 코코넛 주스를 판다. 내가 두 번째로 찾아간 날 그녀는 울고 있었는데, 몇 시간 동안 주스를 두 개밖에 팔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전날 밤 아기 때문에 잠을 자지 못해 지친 상태였다. 하지만 딸아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는 미소를 지었다. 딸아이를 ‘메우 비스코이토’라고 불렀는데 포르투갈어로 ‘내 비스킷’이라는 뜻이다. (…) 매일 저녁 먼 길을 돌아오면 하셸은 물을 끓여 아기를 씻기고 아기의 옷을 손으로 빤다. 그녀의 비스킷이 입는 옷은 매일 티 하나 없이 깨끗하고 향긋한 냄새가 난다. 하셸은 진정한 히로인이다. 아직 어리지만 너무나 사랑이 많고 매우 강인하다.
- 사우바도르, 브라질
알라는 장래가 촉망되는 영화감독이다. 대학에서 그녀는 사진과 사랑에 빠졌고,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돈을 벌어 괜찮은 카메라를 샀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사진 수업을 듣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젊은 여성에게 적절한 환경이 아니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는 기발한 생각을 해냈다. 함께 수업을 듣자고 아버지를 설득한 것이다. 두 사람은 수업에 등록했고, 두 번째 수업이 끝난 다음 아버지의 눈이 열렸다.
- 암만, 요르단
브리지트는 1년 동안 폴 댄스 강사로 일해 왔다. 그녀는 이 국제적인 도시에서조차 이 스포츠에 대한 편견이 여전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힘과 유연성이 요구되는 고난도의 피트니스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이것을 스트립쇼로 인식한다. 많은 여성에게 폴 댄스는 자신의 몸에 편안하게 익숙해지는 법을 배우는 훌륭한 방법이다.
- 뉴욕, 미국
많은 사람이 미디어가 아름다움을 묘사하는 방식에 영향을 받아 특정한 미의 기준을 따라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낀다. 하지만 피나르는 거기 해당되지 않는다. 그녀는 키프로스계 튀르키예인으로 오래전부터 연극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그래서 키프로스로부터 튀르키예로 이주하여 열심히 노력한 끝에 꿈을 이루었다. 무대 위에서 다양한 역할을 연기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실생활에서는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자신의 모습을 사랑한다. 결국 아름다움은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며, 피나르 같은 사람이 그것이 사실임을 증명하고 있다.
- 이스탄불, 튀르키예
미하엘라 노로크 지음
루마니아 출신의 사진작가. 2013년부터 100여 개의 나라를 여행하며 ‘아틀라스 오브 뷰티’ 프로젝트를 계속하고 있다. 5개 국어로 의사소통하며 세계 각지의 다양한 환경에서 여성을 만나 사진을 촬영해 왔으나, 자신의 프로젝트가 세계적인 갈채를 받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녀의 작품은 『월스트리트저널』, 『포브스』, 『타임』, 『CNN』, 『BBC』 등 수많은 매체에 소개되었다.
권루시안 옮김
편집자이자 번역가로서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책을 독자들에게 아름답고 정확한 번역으로 소개하려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존 그리빈의 『과학을 만든 사람들』, 『진화의 오리진』(진선출판사)과 에릭 해블록의 『뮤즈, 글쓰기를 배우다』(문학동네), 데일 마틴의 『신약 읽기—역사와 문헌』(문학동네), 앨런 라이트맨의 『아인슈타인의 꿈』(다산북스), 데이비드 크리스털의 『언어의 죽음』(이론과실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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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라스 오브 뷰티> 1부
- 투자자 기명 엽서 1매 (도서 삽지)
- 아틀라스 오브 뷰티 손거울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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